여행 갔다 와서..
대충 사진 정리하고..
갔다 온 코스 정리하고..
쓴 돈 정리는 했지만;;;
자세히 어디를 갔는지는 안 써놔서..;;;
더 이상 까먹기 전에 정리하자는 생각으로..시작한.. 것 이제 다 끝넸네;;;
사실 대충 발로 써서;;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.. 의외로 오래 걸렸네(-.-);;
대학교 들어오기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..
사정이 좋지 않아서;; 저 날이 되어서야 가게된 것...!!
그렇게 기다렸던 여행이고 난생 처음으로 갔다온 해외 여행이라...
준비할 때부터 엄청 떨렸다는;;
방학 시작 되고... 친구들이랑 언제 갈지 정하고..;;; 여행사 정하고...
일단 아무 책이나 사서.. 그 책을 참고해서 여행 일정 정하고...
이러면서도 역시 엄청 떨리고...
역시 떠나는 아침에도 엄청 설레서..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~~
태어나서 이렇게 설렌적도 손에 꼽을 정도...
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첫 날에는 아직 낯설어서..;;
괜시리 집에 가고 싶어지고 했는데;; 하루 이틀 정도 있으니깐;;;
여행다니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.. 그런 생각도 거의 안하고 다니다가..
마지막 날 되니깐 너무 아쉬웠다는;;
그리고 갔다 온지 대략 100일은 넘었음에도... 아직도 여행 다녔던 것 생각해보면
생각이 많이 나고.. 괜히 가슴이 설레는ㅋㅋㅋ
이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다 보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..
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는ㅋㅋㅋ
여행 다니면서 느낀 점은
여행 다닐려면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!!!
지하철로만 이동하고 왠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녔기에.....
여행 다닌 동안 걸었던 거리를 합치면 꽤 되서..;;;
3일 째인가는 엄청 힘들었다는.;;
게다가 기후가 대략 섬이라 그런지..
엄청 습해서 땀도 잘 났다는..
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비가 조금 왔다가... 그치고
또 조금 있다가.;; 또 오고.. 이런 식이라..;
둘째 날부터는 매일 우산을 들고 다녀서 더 피곤하고 ;.-.-;
특히 이번 여행에 관해서라면/..
갈려면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게 좋다는 것!!
나리타 공항은 너무 멀어;;
나중에 책으로 보니.. .이건 나리타 공항이 대략 엄청 떨어져 있던 것;;ㅁ니아ㅓ리ㅏ
ㅋㅋ
여행 다니는 동안은 여행이 왜 좋은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;;
갔다온 지금은....
우리 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이런 저런 것들도 볼 수 있어서
좋은 것 같고..
위에서도 말한 것처럼.. 여행으로 인한 설레임이 나에겐
제일 큰 이유가 될 듯...!!
다음에도 꼭 기회 만들어서 여행가야지!!!!
다른 곳이 되겠지만....